고양 호수공원 한복판에 선녀가 나타났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이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되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작품으로 펼쳐진다. 오토마타 수탉, 거리 곳곳의 웃는 가족의 얼굴, 6미터 대형 줄인형 나무꾼, 선녀의 슬픔이 확장된 인형, 이야기가 담긴 춤을 추는 사슴 인형들, 등 다양한 오브제가 도심의 거리를 따라 이동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단체소개
예술무대 산은 인형이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숨 쉴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고 인형극이 가지는 가능성과 인형극의 문법을 발견하고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창작하는 단체이다. 인형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시각효과의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 감동, 여운을 제공하고 나아가 삶의 화두를 제시한다.
출연 & 스텝
<연출>
조현산 / Hyun San Jo
<스태프>
미술감독 / 류지연 / Ji Yun Ru
분장 / 강민혜 / Min Hea Kang
음향 / 주지나 / Ji Na Ju
무대감독 / 어영미 / Yong Mi Ue
<출연자>
사냥꾼 / 이주호 / Ju Ho Lee
사슴1 / 오정석 / Joung Suk Oh
사슴2 / 김양희 / Yang Hee Kim
사슴3 / 황승현 / Seong Hyun Hwang
사슴4 / 최석원 / Suk Won Choi
사슴5 / 김태유 / Tae Yu Kim
사슴6 / 박형채 / Hyung Chae Park
선녀 / 박선민 / Sun Min Park
선녀와 나무꾼 (The Fairy and Woodcutter)
일자 10.3(목) ~ 10.4(금)
런타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