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함께 만들어내는 이 시대의 서사극, 재미와 감동의 LIVE 음악극 <그루셰>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각색한 음악극 <그루셰>는 시대모순과 사회억압을 폭로하고 관객과 함께 모순된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에 대한 비판과 성찰을 공유하며, ‘극 속으로 들어가 즐기기’ 등 집단적 체험을 통해서 역설적으로 냉철한 현실과 마주할 수 있게 된다.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에 콤마앤드의 라이브 음악과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온 가족이 명작의 향기에 빠져들 수 있다.
단체소개
‘예술창작공장 Comma, And’는 ‘쉼표, 그리고 나아가다’라는 뜻으로, 2013년 관객과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혀 소통하고자 다양한 대안 공간을 활용하여 융·복합 장르를 통해 창작역량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창단하였다. 사회와 개인의 모습과 관계를 소재로 작품을 창작하며, 일상의 쉼표와 같은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문 공연 단체이다.
출연 & 스텝
<연출>
이태린 / Tae Rynn Lee
기요한 / Yo Han Ki
<스태프>
작곡, 음악감독 / 황유경 / Yu Kyung Hwang
안무 / 이진성 / Jin Seung Lee
의상, 인형 / 강초롱 / Cho Rong Kang
기획 / 유창근 / Chang Geun Yoo
<출연자>
그루셰 / 이태린 / Tae Rynn Lee
가수1 / 박두수 / Doo Soo Park
가수2 / 조한 / Han Cho
악사 / 황유경 / Yu Kyung Hwang
그루셰 (Grushe)
일자 10.5(토) ~ 10.6(일)
런타임 45분
